이 자리에서 지난 2월 한국농어촌공사에 새로 취임한 최규성 사장이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했다.
내용에 따르면 본 회의는 지난 2월 취임한 최규서 사장이 새롭게 시도한 여러 가지 노력에 대해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접에서 되짚어 보는 자리로 시작했다.
상반기 결산 내용을 살펴보면 모내기철 원활한 급수와 샌산기반 정비 및 지역개발사업 등이 차질없이 진행된 것으로 보고됐다.
신재생어너지사업본부와 수도권사업본부, 해외사업본부를 신설해 신규 핵심사업을 추진했다.
또, 공사 내 묵은 관행 개선과 부패요인 사전해소를 위해 각계 외부위원화 다양한 계층의 직원으로 구성된 KRC 개혁위원회 운영하는 한편,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강조하는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사회적 가치 추진단을 신설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과 함께 다(多)가치 위원회 구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곧 시작되는 장마철의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하는 등 하반기경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최규성 사장은 공무원들의 청렴도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 일선부서는 친절·공정함을 생활화할 것에 대해 당부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