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9:30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7일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를 만나 독일 이민정책의 현주소에 대해 듣고 이민청을 유치하고자 하는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8일 밝혔다. 독일은 2005년 이민법을 제정하고 독일연방 이민 및 난민 사무국을 설치해 각 지방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민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IT 정보통신, 의료돌봄, 보육 등에서 부족한 숙련 인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수한 글로벌 인재의 이민을 적극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민정책에 대한 컨트롤타워 없이 부처별로 외국인 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다문화사회로 접어든 현재 상황과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국가2024.03.29 09:28
안산상공회의소(이하 안산상의)는 지난 26일 상의회관 그레이트홀에서 신임 권혁석 회장 주재로 ‘제159회 최고경영자 강연회’를 개최했다. 권혁석 회장은 신임회장으로서 임기 첫 행사를 주재하면서, 앞으로 기업과의 활발한 소통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의 인사말을 전했다. 대내외적 정치경제 상황에 따른 경영위기 극복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2024~2028 경제 대전망’을 주제로 곽수종 리엔경제연구소 소장을 초청한 이번 강연회에는 100여 명의 안산지역 기관장과 기업인이 참석했다. 곽수종 소장은 2024년을 ‘새로운 10년 앞에 오는 변곡점’이라고 설명하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의 향방을 전망했다.2024.03.29 09:28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2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산시의정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만물이 태동하는 희망찬 새봄에 열리는 의정회 회장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더불어 앞으로 힘찬 도약과 희망으로 의정회를 이끌어가 줄 신임 회장님과 임원진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수많은 변화들로 혼란이 많은 시기에는 휩쓸리지 않고 중심을 잡아주는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 자리에 계신 선배 의원님들께서 그 중심이 되어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 안산의 성장과 발전, 또 가장 중요한 안2024.03.29 09:27
한양대학교 ERICA가 해동과학문화재단과 해동과학문화재단 창업기금 출연 협약식을 지난 27일 ERICA 본관 프라임 컨퍼런스홀에서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식에는 해동과학문화재단 김영재 이사장과 박성한 부이사장이 참석했고, 이기정 한양대 총장, 백동현 ERICA 부총장, 이기형 산학협력부총장, 이방욱 ERICA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해동과학문화재단은 협약식을 통해 1억2000만원을 한양대학교 ERICA에 창업기금으로 출연했으며 창업교육센터 주관으로 ‘해동창업 DCI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술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 및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발판으로,2024.03.29 09:26
한양대학교 ERICA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의 2023년 단계평가 결과로 최고등급(우수)을 받았다고, 한양대가 지난 28일 밝혔다.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은 2022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총 6년간 지원되는 사업으로 산업 분야별 1개의 주관대학과 5개 내외의 참여대학이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2023년 사업에 대한 ‘우수’ 평가는 전체 13개 컨소시엄 중 4개 컨소시엄이 받았다. 한양대 ERICA는 2022년 지능형 로봇 산업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어 광운대·단국대·숭실대와 공동으로 6년간 총 48억 원의 정부 지원받게 되었으며, 2022024.03.28 17:45
"순천의 파멸적 정치를 끝내고 상생 발전의 정치로 이끌겠다." "전국 광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 의과대학은 반드시 동부권 순천대 단독으로 설립되어야 한다.”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 더불어민주당 순천 광양 곡성 구례(갑) 김문수 국회의원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며 파격적인 공약과 함께 새 바람을 예고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순천은 물론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지역 최대 현안으로 순천대 의대 설립을 손꼽았다. 김후보는 "전남은 전국 광역 자치 단체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다”며 “전남 동부권의 인구가 훨씬 많고, 서부권2024.03.28 17:30
정명근 화성시장이 28일 GTX-A 동탄역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동선에 따른 안내시설 등을 점검했다. 먼저 정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현장에서, 동탄시민들이 최대한 빨리 사업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6개 연결도로 건설 등에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동탄역을 방문한 정 시장은 동탄역 관계자 및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지상에서부터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는 동선과 엘리베이터를 통해 탑승구까지 이동하는 동선 모두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정 시장은 “개통과 함께 예상보다 많은 이용객이 몰릴 수 있어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 적절한 인력배치와 이용 동선2024.03.28 17:29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취임 후 반도체산업 인재 양성 차원에서 추진해온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수도권 지역 최초로 2026년 3월에 설립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용인에 대규모 반도체 팹(Fab) 등을 가동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 등에 필요한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게 된다고 시는 전망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용인이 세계적인 반도체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조건 중 하나로 ‘인재 육성 인프라’ 구축을 꼽았다. 윤 대통령은 용인에 훌륭한 교육과정을 갖춘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을 조속히 추진해 정부가 용2024.03.28 17:03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27일 안성문화원(원장 박석규)과 문화 예술 발전과 교육 및 지역 발전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과 대학 교육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문화예술 발굴‧복원‧보전‧계승을 위한 노력, 공동 학술연구 및 보유 사료의 공동 활용, 목적 달성을 위한 시설 및 인력 이용 협력, 문화예술 교육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대학과 안성문화원 양 기관 주축으로 지역 문화 발전과 대학 교육이 상호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석규 안성문화원2024.03.28 17:03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을 후보는 28일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을 금릉역 광장에서 열고 “파주가 키운 참된 일꾼 한길룡, 파주시민과 함께 파주시민의 힘으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 후보는 “오늘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더 낮은 자세로 더 간절하게 시민 여러분을 찾아뵙고 경청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 한길룡이 잃어버린 8년 반드시 되찾아와 북파주의 발전을 앞당기겠다”며 “한길룡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한편 한길룡 후보는 금릉역 출정식을 시작으로 문산삼거리 출정식에 이어 오후 6시 봉일천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2024.03.28 16:42
성남시가 28일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 예방과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시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산업진흥원에서 이진찬 부시장,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전재현 상임부회장, 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이 참석해,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핵심기술 보호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기술보호를 위한 정책 개발 협력 및 기술 유출 등에 협력하고, 산업진흥원은 성남특허센터 내 기술 유출 예방 및 보호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는 보안시스템 구2024.03.28 16:30
여주시는 지난 26일 여주역세권 개발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는 원도심을 진단하고 원도심 핵심기능 쇠퇴 등에 대응하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시청사 및 여주초교가 역세권 주변으로 이전이 예상됨에 따라 유동 인구가 역세권 구역으로 이동 될 것으로 예측되어 원도심 재생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상인회장, 주변지역 통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 여주시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 중앙동장 및 여흥동장 등 원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직접 영향이 예상되는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 및 자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충우 시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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