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0 11:03
우리은행은 인기 e스포츠 프로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금융권 최초로 LCK 타이틀스폰서를 맡았던 우리은행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3년까지 LCK와 인연을 이어 나가며 LCK경기장 내 우리은행 브랜드광고와 현장 이벤트를 통해 우리은행을 전 세계로 알릴 계획이다.또한 LCK의 주요 시청자인 MZ세대와 활발한 의사소통을 위해 LCK 팬으로 알려진 인기가수 선미가 출연하는 ‘우리은행과 선미가 LCK를 응원합니다’ 영상을 우리은행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19일 공개했다.권광석 우리은행장은 “e스포츠를 대표하는 LCK와의 파트너십을 통해2021.01.20 09:02
카카오뱅크는 예·적금 금리를 최대 0.20%포인트 인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상된 금리는 이날 신규 가입분부터 적용한다. 만기 6개월 미만 정기예금은 0.10%포인트, 6개월 이상은 0.20%포인트 오른다. 만기 1년 기준 연 1.00%였던 정기예금 금리는 오늘부터 연 1.20%로 인상했다.자유적금은 만기 기간에 관계없이 0.20%포인트 오른다. 1년 만기 적금의 금리는 현재 연 1.10%에서 연 1.30%가 된다. 자동이체 신청시 0.20%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카카오뱅크는 “수신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적금 금리를 인상했다"고 말했다.2021.01.20 08:53
네이버가 제주은행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지자 사실이 아니라 선을 그었다.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제주은행 지분을 사들이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은행업 면허를 취득해 금융업에 직접 뛰어들겠다는 복안이라는 것이다. 인수가 성사되면 대형 시중은행은 물론 인터넷은행 등 금융업계 전반에 상당한 파장이 미칠 전망이다.제주은행은 지분 75%를 보유한 신한금융지주가 최대주주고, 나머지 지분은 제주은행 등 특수관계인이 보유 중이다.네이버는 이에 대해 "제주은행 인수를 검토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이어 "금융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도 금융회사 인수를 통한 직접 진출을 염두해 두고 있지 않다"고2021.01.20 06:05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수입이 줄어드는 등 경제적인 사정으로 보험료를 납입하기 곤란해지면서 ‘최후의 보루’인 보험을 해약하는 가입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영업자의 매출 감소, 실업률 인상 등 생계때문에 앞으로 보험 해약이나 약관대출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가 지급한 장기해약환급금은 지난해 9월까지 10조1610억 원으로 전년 동기(9조6412억 원)보다 5.4%(5198억 원) 늘었다.지난해 장기해약환급금 규모는 가장 많은 금액을 기록했던 2019년보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손보사들의 장기해약환급금은 지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 10조6505억 원이었던2021.01.20 05:05
IBK기업은행이 지속가능경영 추진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고 있다. 20일 시중은행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최근 조직을 개편하고 내부통제 강화, ESG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기업은행은 지난 14일 조직개편을 통해 내부통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내부통제총괄부를 신설해 바른경영을 통한 고객 신뢰 확보에 나섰다. 주요업무는 영업점과 본부의 법규준수 점검과 내부통제 관련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적 통합 관리·감독이다.■ 지속가능경영 추진또 지속가능경영 추진을 위해 전략기획부 내 ESG경영팀을 신설하고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IBK경제연구소 내에 디지털혁신연구팀도 만들었다.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조직개편을 최소화하면서2021.01.20 04:00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은 최근 신사업 발굴을 위한 조직개편 단행 등 제2 도약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20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여 사장의 지휘 아래 보험부문, 신사업부문, 전략부문의 3개 부문으로 신사업 체계를 갖추고 각 부문별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운영체계를 구축했다.여 사장은 한화생명 재정팀장과 전략기획실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한화그룹 내 대표 금융전문가로 2019년 3월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를 총괄한 그는 체질개선 전문가로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에 나서 순이익을 성장세로 전환시켰다. 한화그룹의 인수·합병(M&A)과 미래 신사업 전략을 이끈 경험이 있는 전략기획통으로도 평2021.01.19 17:53
웰컴금융그룹은 웰릭스렌탈의 신임 대표이사에 이창영 전무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민광섭 대표이사를 이어 바통을 넘겨 받은 이창영 신임 대표이사는 2020년 웰컴금융그룹에 합류한 회계사로 웰릭스렌탈의 총괄임원을 역임하며 회사의 성장을 도왔다.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혁신적인 서비스가 주도하는 렌탈 시장의 발 빠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이창영 웰릭스렌탈 신임 대표이사는 1977년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삼일회계법인 이사, 웰릭스렌탈 전무이사를 거쳐 대표 자리에 올랐다.2021.01.19 17:52
IBK기업은행은 지역본부장급 10명 승진 포함, 총 2340명 대상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취임 후 두 차례 정기인사와 같이 이번 인사도 윤종원 은행장의 인사철학인 ‘공정과 포용’의 원칙에 따라 이뤄졌다”며 이번 인사의 특징을 ‘공정인사’, ‘현장중심인사’, ‘포용인사’로 꼽았다.먼저 ‘공정인사’를 위해 성과, 실력, 조직기여를 기반으로 전직원에 대한 승진을 단행했다.특히 상위직급의 경우 지난해 신설한 ‘집행간부 및 본부장급 선임기준’에 따라 지난 13일 부행장 3명을 선임한데 이어 이번 정기인사에서 10명의 신임본부장을 선임했다.현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입증한 영업점장 5명이 본부장2021.01.19 17:05
BNK금융이 수입다각화의 일원으로 M&A 등 글로벌 사업확대에 나섰다.BNK금융그룹은 19일 오후 BNK 본사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 그룹글로벌부문 해외점포장 업무보고회'를 가졌다.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그룹 및 계열사 경영진과 중국, 베트남 등 7개국의 계열사 해외점포장들을 '줌'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지난해 업무 성과를 점검하고 2021년 경영목표 달성 방안을 논의했다.BNK금융은 올해 그룹글로벌부문의 전략목표를 '수익성 중심의 지속가능성장'으로 정하고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글로벌 사업 영역 확대, 신규 수익원 발굴, 디지털 금융 강화, 자산건전성 관리를 4대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특히 지주사2021.01.19 17:04
DGB대구은행이페이스피의 생체인증시스템을 도입했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페이스피는 한국의 은행에 대한 인공 지능과 ICT의 새로운 기여도를 테스트하는 세계에서 가장 디지털화 된 기업 중 하나다.페이스피는 지난해 KB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에 자사의 안면인식 솔루션을 공했다. 이 솔루션은 지난해 2월 금융위원회 혁신 금융 서비스로 지정됐다.페이스피의 기술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속 사진과 실제 인물을 촬영한 사진의 일치 여부를 파악한다. 또 라이브니스 기능이 탑재돼 사진이나 비디오를 이용한 사칭 방지도 가능하다.페이스피의 시스템은 편리성을 인정받아 현재 글로벌 은행을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현재 25개국·60여개2021.01.19 16:01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원 내린 달러당 1102.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전날 원·달러 환율은 1103.9원으로 종료됐다.이날 환율은 0.1원 오르며 개장했지만 이후 추가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으로 전환했다.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개인들의 금융 투자와 해외 자산에 대한 관심 증가는 외환 시장에서도 이들의 영향력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 “ 당분간 이들은 해외 자산 투자에 치중하며 달러 수요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겠으나 자산 확대와 함께 시장 변화에 따라 투자의 흐름 달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또 “1월 계절적으로 경상 부문 달러 공급이 축소되는 가운데 연초 개2021.01.19 15:16
주택연금 가입자가 지난 1년간 1만 명 이상 증가하며 전체 가입자 수는 8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주택연금에 가입한 사람은 1만172명으로 2019년 말 7만 1034명 대비 14.3%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말 기준 누적 가입자는 8만1206명이다.HF공사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공사법을 개정해 주택연금 가입 대상 주택가격 기준을 공시가격으로 확대, 주거목적 오피스텔 거주자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공시가격 9억 원(시세 12억~13억원 수준)까지 주택과 주거목적 오피스텔 거주자 257명이 주택연금에 신규 가입함으로써 가입자는 전월대비 37.5% 증가했다.지난해1
고수익 투자자 '눈독' LG전자 껑충... 삼성제약 박셀바이오 셀트리온 현대바이오는 글쎄?2
제주은행 생존전략…"작지만 튼튼하게!"3
금융권, 올해 트렌드는 ESG와 소비자보호4
1월 셋째 주, 저축은행 예·적금 최고우대금리는?5
지방은행 점포, 수도권 집중 현상…"점포 효율화 선택 아닌 필수"6
원⸱달러 환율 2.3원 오른 1100.5원 개장7
보험사, 언택트 시대 발맞춰 챗봇·AI서비스 강화8
원·달러 환율 5.0원 오른 1103.2원 마감...3일만에 반등9
신용카드사, 코로나19로 침체기 빠진 문화예술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