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8 16:53
□신한카드, 해커톤 참가해 ‘3위’ 입상신한카드는 개방형 클라우드 기술들을 추진하고 관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비영리재단인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에서 주관한 해커톤에 참가해 3위에 입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CNCF가 UN(United Nations)과 협력하여 개최한 첫 번째 행사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8개국 22개팀 개발자들이 한데 모여 오픈소스 기술을 기반으로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개최됐다.신한카드는 UN에서 제시한 10가지 챌린지 과제 중 ‘공동 보행-안전 지도(Collaborative Walking-Safety Map)’ 부문에 참여해2024.04.08 14:32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경기 안산갑)의 '편법대출'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사업자대출이 부동산 투기에 쓰인 양 후보자 같은 사례가 다수 적발됨에 따라 작업대출이 광범위하게 벌어졌다고 보고 전수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 등 각 상호금융권 중앙회에 작업대출에 대한 자체 조사를 주문키로 했다. 특히 양 후보에 대한 편법대출이 발생한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금융당국의 주문과 별도로 중앙회가 전국 1200여개 금고를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호금융2024.04.05 17:25
□현대캐피탈, 총 3700억 원 규모 녹색채권 발행현대캐피탈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텍소노미) 가이드에 따른 총 37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K-텍소노미(K-Taxonomy)는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2022년에 발표한 지침서로, 기업의 경영활동 중 친환경 활동의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는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다.이번 발행은 지난해 3월 현대캐피탈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K-텍소노미 가이드에 따라 60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두번째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 차량의 금융서비스에 활용2024.04.04 17:20
□페퍼저축은행, 본사 대형 LED 전광판에 소상공인 무료 광고 지원페퍼저축은행은 성남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본사 사옥 옥외 대형 LED 전광판에 소상공인 무료 광고 송출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페퍼저축은행은 분당 서현역에 위치한 본사 사옥 옥외 대형 LED 전광판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소상공인 희망광고’ 참여 사업자를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모집 중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경기침체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옥이 주요 오피스 및 상권이 밀집한 서현역 인근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성남 시민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홍보가2024.04.04 16:38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총선 후보의 새마을금고 편법대출 의혹과 관련해 양 후보 딸과 대출모집인을 수사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중앙회 MG홀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공동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동 검사 결과에 따르면 양 후보 딸은 개인사업자 대출로 받은 11억원 가운데 6억원가량을 대부업체에 이체하고 나머지 돈은 모친 계좌에 입금했다. 양 후보 딸이 지난 2021년 7월 새마을금고에 제출한 제품거래명세표도 대부분 허위인 것으로 판명 났다. 국세청 홈택스 조회 결과 사업자등록번호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와 대출 이전에 폐업한 경우 등이 발2024.04.04 13:18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대구 수성새마을금고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총선 후보에 내준 주택구입 목적의 사업자대출을 불법으로 규정하면서 수성새마을금고가 대출금 전액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금감원은 이번 사안과 관련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공동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대출이 더 많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옴에 따라 전국 1200여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시행할 가능성이 커졌다.4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대구 수성새마을금고는 중앙회의 '업무지도'에 따라불법 대출 의혹이 제기된 양 후보의 사업자 대출금 11억원 전액을 갚으라고 통보했다. 지난 1일부터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는 중앙회 검2024.04.03 21:37
대구 수성새마을금고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총선 후보(경기 안산갑) 자녀의 '편법 대출' 의혹 관련 대출금을 모두 회수하기로 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양 후보가 사업자 대출을 받아 주택 구입용으로 썼다면 명백한 불법이라고 말했다. 수성새마을금고는 3일 양 후보도 대출 편법을 인정한 만큼 회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성새마을금고는 4일 등기우편으로 양 후보자에 대출금 환수 조치를 통보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금감원은 '편법 대출' 의혹에 대해 이날 직원을 파견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공동 검사에 돌입했다. 금감원 검사인력은 이날 오전 8시55분 수성새마을금고 본점에 도착했다. 금감원은 지난2024.04.03 18:28
□미래에셋생명, IRP 실적형 적립금 수수료 면제미래에셋생명은 보험사 최초로 온라인·오프라인 모든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의 실적형 적립금에 대한 운용관리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면제 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개인형 IRP 실적형 가입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되며, 신규 고객과 다른 유형을 가입 중인 고객은 미래에셋생명 M-LIFE App을 통해 가입 및 변경을 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미래에셋생명은 기존에 부과하던 최대 연 0.5% 수준의 수수료 면제로 DC/IRP 실적형 적립금의 40%를 차지하는 퇴직연금 글로벌MVP펀드 가입 고객들에게 더 나은 투자 수익률과 노후 자금 준비의 기회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한다.글로벌2024.04.03 17:54
□KB캐피탈, 현대 ‘아반떼’ 여성 중고차 선호 1위KB캐피탈은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지난 1년간 여성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조회한 중고차 모델을 분석한 결과 현대 아반떼를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KB차차차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간 KB차차차에서 여성 회원이 조회한 매물 데이터를 분석해 순위를 산출했다.1위는 현대 아반떼가 차지했다. 2위부터 5위까지는 기아 레이, 기아 모닝, 현대 그랜저, 한국GM 쉐보레 스파크 순으로 나타났다.비교를 위해 남성 조회수 순위를 살펴본 결과 1위는 현대 그랜저였으며, 2위부터 5위는 현대 쏘나타, 기아 카니발, 현대 아반떼,2024.04.02 17:32
□상상인그룹,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 진행상상인그룹은 지난 3월 한달간 마곡 어댑핏스튜디오에서 진행한 ‘2024년 상반기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 사전 일일 체험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 특성에 맞춘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발달을 돕는 프로젝트다.일일 체험 프로그램은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가 생소한 아동 및 가족에게 프로젝트 진행과정 및 긍정적 효과를 알려 더 많은 휠체어 사용 아동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지난2024.04.02 05:00
이달부터 ‘간편심사보험’ 가입이 까다로워져 가뜩이나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노인들이 ‘보험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다. 100세 시대가 됐지만 만기가 80세 이전에 끝나는 생명보험 계약이 전체 고령자 보험 중 40%에 이를 정도로 장수 대비가 부실하다. 특히 ‘치매보험’은 경도 치매의 경우 보장받기도 어렵고, 앞으로 보험가입도 까다로워져 노후 대비에 구멍이 뚫리고 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만기가 80세 이전에 끝나는 생명보험 계약이 전체 고령자 보험 중 40%에 달하고 현재도 경증 치매환자에 대한 보장이 되지 않는 보험이 판매되는 등 고령자 보험의 미비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험2024.04.01 23:40
금융감독원은 서울시, 서울경찰청, 금융보안원과 합동으로 서울시 등록 대부중개플랫폼 5개사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온라인 대부중계플랫폼을 통한 대부이용자으 불법사금융 접촉 문제가 지속적으로 불거짐에 따라 이러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 중 2개 대부중개업자가 자사가 운영하는 대부중개플랫폼을 광고하기 위해 “조건 없이 대출 가능” 등 허위·과장 광고를 게시하고, 대부업자의 동의 없이 확인되지 않은 광고를 무단 기재한 사실이 적발됐다.대부업법에 따르면 대부중개업자는 사실과 다르게 광고하거나 사실을 지나치게 부풀리는 방법으로 광고하는 것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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