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9 14:00
롯데웰푸드가 글로벌 앰배서더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함께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를 슬로건으로, 한국의 나눔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상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인도·필리핀 등 20개국에서 동시 방영되며, 공개 일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600만 회를 넘겼다.국내에서는 학교·직장 등 일상 속에서 ‘빼빼로로 마음을 나누는’ 장면을 담았고, 해외편에서는 11월 11일이 한국의 대표적인 나눔 기념일임을 강조했다. 롯데웰푸드는 10월 중순부터 스트레이 키즈 멤버가 담긴 ‘2025.10.09 09:15
남양유업이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우유와 발효유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동행’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 활동에는 천안공장을 비롯해 전국 15개 사업장이 참여했으며,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29개 복지시설에 1만5천여 개 제품이 전달됐다. 후원 품목은 ‘맛있는우유GT’, ‘맛있는두유GT’, 발효유 ‘1000플러스 프로바이오틱’, ‘이오 유산균음료’ 등으로, 영양 보충과 간식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남양유업은 ‘전 세대를 위한 건강한 동행’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전국 사업장을 거2025.10.09 09:00
기업들이 추석을 맞아 임직원과 고객에게 가장 많이 선물한 모바일 상품권은 ‘스타벅스 커피 쿠폰’인 것으로 집계됐다.9일 기업 전용 모바일 상품권 대량 발송 서비스 ‘기프티쇼 비즈’를 운영하는 KT알파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전 5영업일 간 발송된 모바일 상품권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4% 많았다.상품별로 보면 스타벅스 커피 쿠폰(27.7%)이 가장 많이 팔렸고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16.7%), 신세계·이마트 상품권(12.5%), 메가MGC 커피쿠폰(9.7%), GS25·CU 편의점 금액권(8.8%) 등이 뒤를 이었다.모바일 선물의 대표 격인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부동의 1위를 지킨 가운데 금액 내에서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상2025.10.09 08:04
세계 2위 음료·스낵 제조업체 펩시코가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의 압박에 직면했다. 라몬 라구아르타 펩시코 최고경영자(CEO)가 10일(이하 현지시각)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시선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 보도했다.FT에 따르면 엘리엇은 지난달 펩시코 지분 40억 달러(약 5조7300억 원)를 확보하며 공개적으로 경영 개입 의사를 밝혔다. FT는 엘리엇이 75쪽짜리 제안서에서 “북미 매출 둔화와 마진 축소, 복잡한 제품 포트폴리오가 코카콜라와의 경쟁에서 펩시코를 불리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엘리엇은 3년간 시가총액 약 400억 달러(약 57조 원)가 증발했다고 주장했다.◇ 라2025.10.08 15:00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내달 신메뉴를 공개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bhc의 브랜드 슬로건 ‘테이스티(Tasty)’, ‘크리스피(Crispy)’, ‘쥬시(Juicy)’ 중 마지막 키워드인 ‘쥬시(Juicy)’ 메뉴로, 올해 신제품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bhc는 올해 2월 바삭함을 극대화한 ‘콰삭킹’(Crispy), 7월에는 풍미를 강조한 ‘콰삭톡’(Tasty)을 연이어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지난 2월 출시된 ‘콰삭킹’은 지난달 초 기준 누적 340만 개가 판대되며 성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콰삭톡 역시 다양한 소비자층의 호응을 얻으며 출시 한 달 만에 2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bhc 관계자는 “신제품은 한 입 베어 물2025.10.07 14:00
맥도날드는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매출과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맥도날드의 추석 연휴 기간 매출은 같은 해 평균 매출 대비 2022년 14.2%에서 2023년 20.1%, 2024년 39%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방문객 수 역시 2022년 4.5%, 2023년 5.1%, 2024년 13.2% 늘어나며 추석 연휴 동안 고객 유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성과는 △차량 이동 중 이용 편의성 덕분으로 분석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 전국 400여 개 매장 중 약 60%에서 드라이브 스루(DT)를 운영하는 맥도날드는 귀성·귀경길 고객들에게 빠르고 간편한 식사 장소로 자리매김2025.10.07 14:00
오리온이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K컬처를 접목한 브랜드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오리온은 중국·베트남·러시아·인도 등 4개국에 11개 생산공장을 운영하며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해외 매출은 5296억 원으로 전체의 약 66%를 차지했으며, 향후 83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생산 인프라 투자도 추진 중이다.최근 오리온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해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보물들을 담은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을 선보였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공식 협업을 통해 문화적 가치가 높은 국내 문화유산을 제과 제품에 적용한 것은 비쵸비가 처음이다. 이번 협업은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개관 20주년을 기2025.10.05 15:28
동원그룹의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StarKist)가 4일(현지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힐튼 알링턴 내셔널 랜딩(Hilton Arlington National Landing)에서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 초청 만찬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장진호 전투는 1950년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함경남도 장진호 일대에서 미국 해병대 제1사단 등 미군과 유엔군이 참전한 전투로, 한국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장진호 전투 75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이 행사에는 참전용사 10여 명과 가족, 민은홍 스타키스트 대표, 워렌 위드한(Warren H. Wiedhahn) 장진호전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만찬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은 장진호 전투에 참전한 미 육2025.10.05 12:30
추석을 앞두고 ‘명절증후군’ 관리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기름진 음식과 과식, 장거리 운전, 성묘 등으로 인한 피로가 겹치면 연휴 직후 소화기 질환이나 컨디션 저하를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실제로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 수는 연간 기준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여, 장 건강 관리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명절 음식은 지방과 당 함량이 높아 칼로리 과잉으로 이어지기 쉽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떡국 한 그릇(700g 기준)은 588kcal로 밥 두 공기와 맞먹고, 약과는 100g당 약 420kcal에 달한다. 전류, 잡채, 고기 요리를 함께 곁들이면 한 끼 식사가 1400kcal 이상으로 치솟기도 한다.이처럼 과식과 고열량 식사로 장내2025.10.03 13:48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3일, 추석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한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온라인도매시장은 추석맞이 특화상품 할인행사로 사과와 배, 황금향, 포도 등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이를 통해 유통업체는 신선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받아 소비자에게 좋은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다.기운도 aT 유통이사는 “유통비용 절감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5.10.02 16:04
풀무원이 수서 본사에 운영 중인 직장 어린이집 ‘풀무원어린이집’을 증축해 직원 육아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회사는 1일 어린이집에서 증축식을 열고, 이우봉 총괄CEO와 권영소 한솔어린이보육재단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증축으로 어린이집은 기존 502㎡(152평)에서 902㎡(273평) 규모로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 정원도 60명에서 90명으로 늘렸고, 반 편성도 4개에서 5개로 늘려 연령별 맞춤형 보육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교사를 추가 채용하고, 교사 대 아동 비율도 법적 기준보다 낮춰 운영한다.시설도 개선됐다. 보육실은 4개에서 7개로 늘었고, 화장실은 유아·영아 전용으로 분리했다. 실내 놀이터인 유희홀도 연령2025.10.02 10:41
오리온은 1일 강원도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평창군청, 육백마지기 생태농장과 함께 ‘국내 재생유기농업 확산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오리온은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으로 강원권 감자 재배에 적합한 녹비작물 활용기술 개발 연구에 착수한다. 평창군청은 지역 농가에 재배기술과 농기계를 지원하며, 육백마지기 생태농장은 2천㎡ 규모의 종자 증식 재배지를운영한다. 녹비작물은 토양 영양분을 높이고 침식을 방지해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 필수 자원으로 꼽힌다. 그러나국내 녹비작물의 약 70%는 여전히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정부 차원에서도 국산 종자 확대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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