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소찬휘, 무한도전-토토가에 감사 인사 "방송 후 많은 것 변해"

공유
0

소찬휘, 무한도전-토토가에 감사 인사 "방송 후 많은 것 변해"

▲가수소찬휘가올린감사의글/사진=소찬휘SNS
▲가수소찬휘가올린감사의글/사진=소찬휘SNS
소찬휘, 무한도전-토토가에 감사 인사 "토토가 이후 많은 것 변해"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소찬휘가 무한도전-토토가로 인해 맺은 인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8일 가수 소찬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무한도전-토토가)' 무대에 선 이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소찬휘는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즐겁게 보셨나요? 무도 토토가 이후 하루만에 친구 추가를 1천명, 다시 2천명 다시 1천명씩이나 하게 됐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소찬휘는 무한도전-토토가 방송을 통해 얻은 별명인 "김경희씨, 재석이 친구, 은갈치 부츠, 솔찬히, 고음장풍, 쓰뚜버힛따이아" 등을 나열하고는 "이렇게나 많은 별명이 생겼다. 친구가 된 재석씨 덕분에 김경희로 활동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실제 소찬휘는 "지나다니다보면 알아보시는 분들이 '어, 김경희씨다'라고 해서 깜짝깜짝 놀란다"는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제작진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소찬휘는 "무한도전을 사랑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시는 많은 스텝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어주신 별명들 고스란히 마음안에 소중히 담아두겠다. 소찬휘, 그리고 김경희'씨'로 열심히 살겠다"고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소찬휘는 지난 3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 시원시원한 고음으로 '티어스(tears)'와 '현명한 선택'을 불러 큰 화제를 모았다.
/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