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1월4주] 청약시스템 이관, 설연휴로 청약접수·견본주택 '0'...분양시장 한산

오는 2월 3일 주택 청약시스템이 금융결제원의 '아파트투유'에서 한국감정원의 '청약홈'(가칭)으로 공식 이관을 앞두고 일시 휴식기에 접어든 1월 넷째 주의 분양시장도 2주 가량 숨을 돌린다. 더욱이 민족의 명절 설날 연휴가 끼어있어 더더욱 분양시장은 한산하다.

이 기간에 청약 접수 단지와 견본주택 개관 단지는 없으며, 당첨자 발표와 당첨자 계약이 극히 일부 진행된다.

1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월 넷째 주(1월 20~25일) 전국의 청약물량은 없고,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곳도 없다. 당첨자 발표 2곳, 당첨자 계약 9곳 정도이다.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2곳이다.
22일(수) ▲화성동탄2 A4-1블록 1차(행복주택) ▲서귀포 서홍(행복주택) 등 2곳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 계약 단지는 전국 9곳이다.

20일(월)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서초동 지에스타워(주상복합) ▲금산 라미에르 ▲대구 달서 코아루 더리브(주상복합) ▲부산 더샵 온천헤리티지 등 5곳에서 당첨자 계약이 이뤄진다.

21일(화) 당첨자 계약 단지는 3곳으로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부산 이안 오션파크W ▲부산 해운대 중동 럭키골든스위트 등이다.

22일(수) ▲화성동탄2 A77-2블록(국민임대) 1곳을 끝으로 주간 당첨자 계약을 마무리한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