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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사 한양, 민간발전 분야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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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사 한양, 민간발전 분야 본격 진출

[글로벌이코노믹=조상은기자]중견건설사 한양이 민간발전 분양에 본격 진출키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양은 지난 25일 한국전력거래소가 접수한 ‘제6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1000MW급 화력발전 설비건설에 대한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여수 국가산업단지 인근에 2018년까지 1000㎿급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투자비용이 2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민자발전사업이다.

이 같은 한양의 이번 결정은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양은 사업 의향서에 석탄 연소 후 발생하는 회를 전량 재활용해 회 처리장 없는 친환경발전소로 건설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또한 한전 자회사인 한국전력기술㈜와 협약을 통해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기술)설비 등 고효율 최첨단 친환경설비도 도입키로 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한양은 여수시에 발전 본부를 두기로 했다.

특히 여수시에 특별지원사업비 400억원과 건설 및 운영기간 동안 기본사업 지원금 492억원 등 총 892억원을 지역 지원사업비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한양 관계자는 “발전소 건설시 건설 기간 동안 연인원 50만명의 인력투입과 고용창출, 지역업체 참여, 장비사용 및 물품구매 등 약 3000억원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