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시범사업 협약 체결에 따라 쌍용해운(주)는 최근 3년간의 연료소모량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소비량에 대한 감축목표를 국토해양부와 협의해 설정하고, 앞으로 1년 동안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연안해운 온실가스 목표관리 시스템의 체계화 및 활성화를 유도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에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효율적인 정책 및 R&D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