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민철과 함께 ‘가을여행 포토프로젝트’

▲ 가수 신민철과 함께 ‘가을 여행의 매력을 담는 포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제가로 유명한 가수 신민철과 함께 ‘가을 여행의 매력을 담는 포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14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방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컨설팅을 진행 중인 10개 지자체 가운데, 가을 색을 한층 느낄 수 있는 울진, 서천, 양산 등 3개 지역을 우선 선정해 지방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것이다.



울진군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후포항, 불영계곡, 드라마 세트장 등 울진의 주요 지역에 대한 감성적 접근을 통해 짙어가는 가을, 울진여행의 매력을 화보에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촬영은 해외 자동차 광고 및 한류스타와 함께 많은 화보, 뮤직비디오작업을 해온 아트디렉터 류상수씨가 맡아서 하고 있다


솔로로 전향 후 최근 미니앨범 ‘신민철 음악원정대’를 발표한 티맥스 출신 신민철은 이번 프로젝트 과정을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수시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완식 문화관광과장은 “가을여행 포토프로젝트는 울진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관광수용태세 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관광환경개선사업 발굴 및 컨설팅을 통하여 울진군 관광경쟁력 강화 및 이미지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