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2년도 창의혁신 예산절감 우수사례집’을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외에도 영동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관광 사업발굴, 건설분야 침목 재활용 확대 사례 등이 수익창출 및 예산절감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사례집은 ▲최저가입찰금액 적정성 심사프로그램 자체개발 등을 통한 지출예산 절감 및 전신주 점용료 부과방법 개선 등을 통한 수익창출 우수사례 ▲창의혁신과제 수행(70개)을 통한 업무효율성 향상 및 예산절감 우수사례 ▲폐자갈 재활용처리 방안 개선 등 현장업무 개선을 통한 예산절감 우수사례 편으로 구성되며 총54개의 우수사례를 담았다.
철도공단 한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은 우리 공단 1400여명 임직원의 뼈를 깎는 재무구조개선 노력의 결실”이라며 “2013년에도 비경제적 설계요인 발굴, 시공방법 개선 등으로 더 많은 사업비를 절감해 국민의 세금으로 건설되는 철도의 내실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