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주차] China Weekly Brief-경제 Economics

[M&A·MOU]
◐중국 '쑨레이(Thunder)'와 '미국영화협회(MPAA)', 영화 다운로드 관리강화에 관한 협약체결
- 쑨레이는 인터넷 다운로드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중국에 널리 보급되어 있음
- 불법 업로드 된 영화나 드라마를 다운로드 할 수 없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영화나 드라마의 저작권 감시를 강화해 나갈 방침 - 현재 쑨레이는 미국 시장에서의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음
- 미국영화협회와 저작권 관리를 강화하는 협의를 체결한 것도 상장을 순조롭게 진행할 목적

- 2014년 6월11일 중국 가전판매 체인 ‘쑤닝전기’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가 공동 협력서 체결
- 쑤닝전기는 이번 협약체결로 FC 바르셀로나의 독점 파트너가 됨
- 향후 쑤닝전자는 중국 전자제품 시장에서 FC바르셀로나의 상표 이용 가능

[IT·통신]
◐샤오미, 중국시장 점령 완료하고 이젠 글로벌 시장 목표
- 최근 예상보다 높은 판매량 달성한 샤오미 폰, 5000만 명이 미유아이(MIUI) OS를 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태블릿 PC MiPad는 5가지 색깔의 제품이 있으며 iPad mini보다 저렴
- 인터넷 쇼핑몰 통한 판매량 50억 달러(약 5조760억원)에 달함
- 전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는 약 3200억 달러(약 325조560억원)
- 그 중 54%인 2000억 달러(약 203조1600억 원)의 반도체는 중국이 수입
- 중국이 반도체 기술을 연마하지 않고 수입에만 의존한다면, 향후 큰 경제적 손실 초래할 것으로 전망

[자동차]
◐ 중고차 시장 존재감 증가
- 2013년 중국 중고차 판매 대수 전년 대비 8.6%증가한 520만대, 매출액 10.6% 증가한 2910억 위안(약 47조4155억원)
-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중고차 비율은 19.1% 차지

- 25%의 통관세와 17%의 부가가치세, 추가로 배기량 별로 1~40% 소비세가 부가되어 전체 판매가격 상승
- 국산차에 비해 수입차가 상상을 초월하는 인기가 있어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 2005년부터 제정된 '자동차 브랜드 판매관리 시행규칙'으로 소비자의 부담이 과중되고 있지만 판매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음

- 일본 정부는 러시아 사할린에서 도쿄에 이르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계획 중
- 건설계획은 이미 구체화됐으며, 전문팀 결성하는 단계에 접어듦
- 일본의 계획은 연간 200억㎥의 천연가스를 공급받는 것임

- 중국ㆍ러시아가 4000억 달러(약 406조 8800억 원) 규모의 천연가스 공급 계약 체결
- 새로운 가스 가격지표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고 아시아의 LNG 구매 가격 하락 효과 기대
- 세계 최대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입국인 일본이 최대의 이익을 얻게 될 전망

- 중국의 가스시장 규모는 2019년경 현재의 2배 규모로 성장해 천연가스의 ‘황금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측
- 예측기간 5년 동안 중국의 천연가스 수요는 현재보다 90% 증가한 315 BCM 정도로 예상

[금융·투자]
◐중국 인터넷펀드 자산규모 164조 원 달해
- 올해 1분기(1~3월) 말 기준 중국의 인터넷 펀드상품은 30개 이상이며, 자산 규모 합계는 1조 위안(약 163조9400만원)에 달함
- 중국의 인터넷 금융은 외환 시장 펀드와의 융합에 성공했으며, 전체 투자 수익과 자금 운용 편리

[자원]
◐중국의 희토류, 신 규제정책으로 가격 20% 이상 상승
- 중국의 희토류 수출규제에 대한 세계 각국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환경보호법 마련
- 기존의 환경오염 억제 외에 하이테크 산업을 우대하고 희토류를 효과적인 활용하려는 목적도 포함
- 새로운 세제 및 정책으로 인해 희토류 가격이 2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

[기타]
◐스타벅스, 2015년 중국 매장 1500개 목표
- 현재 중국의 스타벅스 매장은 상하이에 260개, 베이징에 150개를 포함하여 총 1200개에 달함
- 2015년 말까지 중국 시장 총 매장 수를 1500개까지 끌어 올릴 계획 추진

- 현재 1호점 개점 준비는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7월이면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고 밝힘
- 훼미리마트는 2024년 중국 내 점포 1만개 개설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