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27일 새벽 한 남성이 백악관의 담을 무단으로 넘어 침입했다.
비밀경호국은 이 남성이 IS 테러와 연계되어있는 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9월에도 이라크 참전용사 출신의 오마르 곤살레스가 흉기를 소지한 채 백악관 담을 넘어 180m가량 질주하는 바람에 비상령이 내렸다.
당시 곤잘레스는 백악관 건물 내부의 이스트룸(East Room)까지 깊숙이 침투했다.
이 사고로 줄리아 피어슨 전 SS 국장 등 고위직 전원이 교체됐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