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C5, 갤럭시C7에는 각각 5.2인치, 5.7인치의 고화질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C5가 2600mAh, 갤럭시C7이 3300mAh다.
또 두 기종 모두 삼성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쓸 수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중국 최대 신용카드사 유니온페이, 중국 최대 모바일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갤럭시C 시리즈는 다음달 6일 중국에서 온라인으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가격은 30만원대 후반∼40만원대 초반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 출시 계획은 미정이다.
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