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KT는 아웃도어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와 협력해 인텔 NB-IoT 모듈을 등산용 재킷에 장착한 IoT 세이프티 재킷(시제품)을 개발하고 위급 상황에 처한 등산객을 가정해 소물인터넷 서비스를 시연했다.
KT는 통신신호세기가 미약한 등산로에서도 저전력, 저용량으로 소물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함을 증명해 보였다고 설명했다.
NB-IoT(Narrow Band IoT, 협대역 사물인터넷)는 200㎑의 좁은 대역폭을 이용해, 낮은 전송 속도와 10km 이상의 광역서비스를 지원하는 사물인터넷 표준기술이다.
이번에 시연한 IoT 세이프티 재킷은 등산과정 중 자발적 신고가 불가한 조난상황에서도 축센서를 통해 조난자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동작되도록 설계됐다.
조난상황 발생 시 NB-IoT 통신모듈을 통해 발송된 조난 알림 메시지가 LTE상용망 및 KT의 IoT플랫폼 ‘IoTMakers’와 연동돼 조난자의 상태 및 위치를 상황실로 전달한다.
또 재킷 내 탑재된 알람용 LED 및 음향센서가 자동으로 작동돼, 야간에도 구조대가 쉽게 조난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KT는 이 외에도 화재 발생을 감지해 상황실에 알려주고, 인체감지센서와 화재감지센서를 통해 텐트 내 도난, 화재 사고를 방지하는 ‘IoT Smart 텐트(시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KT 김형욱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금번 세계 최초 NB-IoT 서비스 시연을 통해 기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업적 가치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NB-IoT 전국망을 조기에 구축하고 GiGA IoT Alliance 내 500여개 파트너사와 협력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새로운 소물인터넷 시장 확산을 주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규태 기자 all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