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증시는 지난 주 트럼프 경기 부양과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로 큰 폭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연일 사상최고 신기록을 경신했다.
11월 28부터 12월 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주에는 사이버 먼데이 효과도 기대된다.
시이버 먼데이 매출 실적은 우리 시간으로 29일에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
최대 이슈는 환율이다.
미국 달러화가 지나치게 올라 기업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번 주에는 또 경제지표가 잇달아 발표된다
그중에서도 특히 고용통계와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통계 등이 주목된다.
이 두 통계에 따라 미국 금리인상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93.5%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량 감축과 국제유가도 변수이다.
뉴욕 증시 날짜별 이슈
<29일>
3분기 기업이익(예비치) 국내총생산(GDP) 수정치, 9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11월 소비자신뢰지수, 미국석유협회(API) 주간원유재고 등이 발표됝다.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과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제롬 파월 연준 이사등이 연설한다.
<30일>
11월 연준 베이지북과 ADP 고용보고서가 나온다.
10월 개인소득 및 개인지출, 11월 공급관리협회(ISM)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10월 잠정주택판매,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 등도 발표된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이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12월 1일>
11월 챌린저 감원보고서와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그리고 11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확정치), 10월 건설지출, 11월 ISM 제조업 PMI 등이 나온다.
이와 함께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등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2일>
11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과 실업률이 발표된다.
또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와 대니얼 타룰로 연준 이사 등의 연설이 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