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미국의 주종 원유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은 배럴당 47.08달러로 마감했다.
전 주말 대비 1.02달러, 비율로는 2.2% 오른 것이다.
산유국이 감산에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가 다시 살아나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했다.
또 이라크와 이란이 협조할 것이라는 보도도 잇달으고 있다.
이라크와 이란은 OPEC 회원국이 감산하더라도 그동안 예외를 인정해 달라고 요구해왔다.
달러화 시세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하락하고 있다.
이른바 달러약세다
달러 환율이 오르고 있는 셈이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