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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 최순실-장시호 연예인 파장…의혹과 진실? 스포츠계-문화계 블랙리스트? 손연재, 김연아, 박태환, 송강호, 백윤식, 김혜수, 박해일, 하지원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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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 최순실-장시호 연예인 파장…의혹과 진실? 스포츠계-문화계 블랙리스트? 손연재, 김연아, 박태환, 송강호, 백윤식, 김혜수, 박해일, 하지원 언급

'풍문으로 들었쇼' 최순실-장시호 연예인 파장…의혹과 진실? 스포츠계-문화계 블랙리스트? 손연재, 김연아, 박태환, 송강호, 백윤식, 김혜수, 박해일, 하지원 언급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캡처('풍문쇼' -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파장, 어디까지?)이미지 확대보기
'풍문으로 들었쇼' 최순실-장시호 연예인 파장…의혹과 진실? 스포츠계-문화계 블랙리스트? 손연재, 김연아, 박태환, 송강호, 백윤식, 김혜수, 박해일, 하지원 언급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캡처('풍문쇼' -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파장, 어디까지?)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이상민, 최여진의 진행으로 지난 28일 방송 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풍문쇼)’ 59회에서는 ‘최순실 게이트 파장, 어디까지?’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 가지 소문과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장시호의 ’스포츠계 블랙리스트‘와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다뤘다.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안내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아, 박태환, 손연재에 대해 언급했다.

# 최순실 게이트 파장, 어디까지?
- 스포츠계 블랙리스트 있다?!

스포츠 영웅은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에 달렸다? 참석여부로 희비가 엇갈린 스포츠 스타들 전격 분석했다.

손연재의 3년 연속 대한체육회 수상은 시연회에 참석했기 때문이다? Vs 김연아가 ‘2015 스포츠 영웅’ 수상에 실패한 건 시연회에 불참했기 때문이다?

‘마린보이’ 박태환의 2016 올림픽 전 종목 예선탈락은 문체부의 협박 때문이다? 등의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데……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수상을 두고 펼쳐진 특혜와 불이익에 대한 의혹들을 대공개했다.

‘나는 참 김연아를 안 좋아해~’ 문체부 전 차관의 뒷담화를 전격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 스포츠계를 들썩이게 만든 장시호의 혐의

스포츠 스타들과 문체부의 ‘숨은 실세’ 장시호! 다이아 수저 장시호의 특권인생과 스포츠계에 뻗친 장시호의 영향력을 낱낱이 해부했다.

장시호는 고교성적 최하위권 문제아, 말 한필로 명문대 진학? 아들을 영재로 만들기 위한 대형스키대회 개최? 등에 대한 의혹을 낳고 있다.

이에 ‘풍문쇼’ㅇ[서는 장시호의 대포폰 통화 내역을 가지고 스포츠계를 들썩인 장시호의 혐의 전격 공개했다.

돈 거래와 보안을 위해 최씨 일가에서 사용된 대포폰 과연 장시호가 통화한 사람은 누구일까?

- 문화계 블랙리스트

‘스포츠계 블랙리스트’로 다시 불거진 연예인 불이익 의혹! 과연 진실은?

‘풍문쇼’에서는 청와대에서 작성한 문화계 블랙리스트 명단에 거론된 스타들로 배우 송강호, 배우 백윤식, 배우 김혜수, 배우 박해일, 배우 하지원 그리고 배우 정우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패널 강일홍은 여기에 언급 된 연예인들 중 정황상 맞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리고 ‘풍문쇼’에서는 블랙리스트 존재 유무와 상관없이 각자의 위치에서 소신있게 자신이 맡은 바 일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멘트로 마무리 지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는 이상민과 최여진의 진행으로 홍석천, 김지민, 스테파니, 이준석, 최대웅, 곽정은, 박영진, 강일홍, 하은정, 김묘성이 출연해 스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들에 대한 속 시원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