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 박정민 주연의 영화 ‘동주’는 실존인물 시인 ‘윤동주’와 동갑내기 사촌 ‘송몽규’ 이야기를 풀어냈다.
드라마 장르의 영화 ‘동주(DongJu; The Portrait of A Poet, 2015)’은 이준익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강하늘(윤동주 역), 박정민(송몽규 역), 김인우(고등형사 역)가 출연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누적 관객수 117만 3892명을 기혹한 영화 ‘동주’의 공식 줄거리 안내에 따르면 “모든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동주와 몽규는 한 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갑내기 사촌지간이다.
시인을 꿈꾸는 청년 동주와 신념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청년 몽규는 가장 가까운 벗이면서도, 너무 다른 성향으로 가끔 멀리 느껴지는 사이다.
두 사람은 일제강점기를 겪고 있는 혼란스러운 한국을 떠나 일본 유학을 떠난다.
이후 일본에서 몽규는 독립 운동에 매진하게 되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시를 쓰며 시대의 비극을 아파하던 동주와의 갈등이 점점 깊어지는데…..”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