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자동차협회'는 5G 기술 기반의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량 등 미래 자동차를 연구하고 상용화하기 위한 단체다. 5G란 대용량 데이터를 초당 20Gbps 속도로 지연 없이 전송할 수 있는 시대를 말한다. 5G는 4G LTE보다 전송 데이터 용량은 1000배, 속도는 200배 빠르다.
지난해 9월 독일의 BMW·벤츠·아우디 등 자동차 회사와 에릭슨·노키아·퀄컴 등 통신·네트워크장비·칩셋 분야 회사 등 총 8개사가 모여 출범했다. 삼성전자는 재규어 랜드로버와 AT&T, NTT도코모와 함께 신규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5GAA 이사회 멤버는 총 16개 업체가 됐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