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지난해 전세계 고철 소비량은 5억 6000만톤 수준으로 집계됐다. 국제재활용국(Bureau of International Recycling, BIR)은 지난 23일 개최된 홍콩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BIR 철강통계 보좌관인 Rolf Willeke는 “2016년 전세계 조강생산량은 16억 3000만톤으로 전년대비 0.9% 증가했다. 이중 전기로에서 생산된 조강량은 4억 6000만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지난해 고철 소비량은 5억 6000만톤 수준으로 추정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