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jtbc뉴스룸 손석희 "김광석 사망 당시 담배 2종류" 서해순"누가 왔을수도"

공유
3

jtbc뉴스룸 손석희 "김광석 사망 당시 담배 2종류" 서해순"누가 왔을수도"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고 김광석 부인 서해순 씨가 출연해 김광석과 딸 서연 양의 사망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JTBC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고 김광석 부인 서해순 씨가 출연해 김광석과 딸 서연 양의 사망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JTBC
가수 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 씨가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김광석 부인 서해순 씨가 출연해 김광석과 딸 서연 양의 사망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터뷰 말미에 손석희 앵커는 서해순 씨에 "김광석 씨가 사망한 채로 발견됐던 날 집에 있던 담배는 2종류였다"고 말했다.

이에 서해순 씨는 "저는 잘 모르고 담배를 안폈다.그러면 다른 사람이 들어왔을 수 도 있겠네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손석희 앵커는 "그렇다면 누가 왔을 수도 있었다는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까?"라고 질문하기도 했다.

손석희 앵커는 서해순 씨의 오빠에 대한 의혹과 관련해서도 물어봤고 서해순씨는 "오빠도 조사를 다 받았다. 아래층에 오빠가 부인하고 강화도에 있을 때라 내려가서 광석 씨가 이상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래서 더 신고가 늦어졌을 수 있다"고 말헀다.

한편 이날 서해순 씨는 인터뷰 내내 "잘 모르겠다. 기억이 안 난다. 경황이 없다"는 말을 수차례 반복했고 인터뷰 마지막에는 "제가 죽으면 그것도 미스터리겠네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