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덕암정보고등학교 인터랙트 학생들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전달함으로써 더욱 빛을 냈다.
학생들이 차곡차곡 쌓아 올린 연탄을 보며 최모씨는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비걱정이 앞섰는데 이렇게 따뜻한 연탄을 받게 되어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창섭 센터장은 “작은 연탄이 온 집안을 따뜻하게 만들듯이 작은 나눔이 온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희망의 빛을 이어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종광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