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레스터시티와 원정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왓포드에 4-2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질주했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손흥민은 0-2로 뒤진 후반 33분 1골을 만회하는데 기여했다.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오른쪽 앞에 있던 라멜라에게 볼을 패스했다. 이어 볼을 받은 라멜라가 해리 케인에게 패스했고, 케인은 침착하게 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1-2로 패해 5위로 순위가 밀려났다.
맨유는 이날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영의 멀티골에 힘입어 왓포드를 4-2로 승리, 3연승을 질주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유는 10승 2무 2패(승점32점)로 리그 1위 맨시티(승점37)를 바짝 추격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