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군산공장노조가 군산 공장 폐쇄에 맞서 전면투쟁을 결의하고 나섰다.
노조는 오늘부터 군산공장에서 생존권 사수결의대회를 열고 요구가 관철될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기로 했다.
한편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GM과 노조는 빠른 시일내에 ‘고용특위’를 열고 구조조정에 대한 협의를 심도있게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관계자는 “임금 및 단체협상과는 따로 진행하는 별도의 건이라"며 “노조원 약 2500여 명의 전환배치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