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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과거 사랑꾼 면모 재조명… 선우은숙 “처음으로 사랑 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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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과거 사랑꾼 면모 재조명… 선우은숙 “처음으로 사랑 준 사람”

사진=이영하 페이스북.
사진=이영하 페이스북.
배우 이영하의 전처인 선우은숙이 이영하와의 열애 스토리를 솔직하고 고백해 이목을 모은다.

선우은숙은 과거 여성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남편 이영하와의 열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선우은숙은 “이영하씨는 사랑을 처음 준 사람”이라며 “그때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방송국에 그 사람이 나타나면 윗 사람들이 다 내려왔다”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이영하와의 첫 데이트도 생생히 기억했다. 그는 “이 사람이(이영하씨) 데이트 하자고 해서 청평을 갔다. 데이트를 하다가 “오늘 집에 못 갈지도 몰라, 여기는 내가 안 데려다주면 못 가”라고 말해 조금 놀랐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러더니 좀 이따 집에 돌아가자고 했다. 자유분방한 줄로만 알았는데 ‘이 오빠가 믿을 만한 사람이네’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선우은숙은 인터뷰를 통해 “만약에 그 사람이 힘들다, 내가 해줄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얼마든지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약 20년이 넘는 결혼 생활을 끝으로 지난 2007년 이혼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