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DDoS 공격 및 좀비PC 판매한 20대 구속

기사입력 : 2018-04-06 14:18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left
전북경찰청 전경
[글로벌이코노믹 유종광 기자]

전북경찰청은 인터넷 메신저 대화를 통해 의뢰 받아 인터넷 사이트, 개인PC 등을 상대로 DDoS 공격을 실행하고, 해킹프로그램을 이용해 감염시킨 좀비PC를 판매한 A씨( 22)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6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 2월까지 인터넷에 좀비PC 판매광고 글을 올리고 이를 통해 접근한 의뢰자들로부터 인터넷사이트 도메인 주소, 개인PC IP를 전달 받아 서울, 제주, 대전 등지 PC방에서 총 13회에 걸쳐 디도스 공격을 실행하고 좀비PC 구매를 요청한 자들에게 해킹프로그램을 이용해 감염시킨 좀비PC 리스트 총 700여대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와 DDoS 공격을 의뢰하거나 좀비PC 구매한 자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 메신저, 스마트폰 채팅 어플 등을 통해서만 연락을 해 왔다.

일부 의뢰자들은 게임 사설서버 운영자들로 경쟁 사이트를 마비시켜 회원을 빼내 오기 위해 피의자에게 DDoS 공격을 의뢰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북경찰청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DDoS, 랜섬웨어 공격, 몸캠피싱 등 사이버테러형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올 1월 사이버수사대내에 사이버테러수사팀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


유종광 기자 034730@g-enews.com

오늘의 핫 뉴스

실시간 속보

금융 최신기사

전국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