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랭킹 1위’ 독일은 2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토니 크로스의 극적인골로 대회 첫 승을 잡았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인 된 토니 크로스는 경기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 세레머니 사진과 함께 “아직 살아있다”는 글을 함께 남겼다. 이후 그의 팔로워들은 약 80개가 넘는 ‘좋아요’를 누르며 호응하고 있다.
토니 크로스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 활동 중이며 지난 2016년 6년간 약 2488억원에 재계약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불씨를 살린 독일은 오는 27일 23시(한국시간) 카잔 아레나에서 한국과의 마지막 3차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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