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뉴욕증시 출발은 강세, 무역전쟁 우려에 막판 '뚝'... 국제유가급등 에너지주 폭발

공유
0

뉴욕증시 출발은 강세, 무역전쟁 우려에 막판 '뚝'... 국제유가급등 에너지주 폭발

[미국증시 상승 마감] 죽다가 살아난 다우지수 그래도 불안 5가지 암초… ① 트럼프 트위터 ② 관세폭탄 ③ 무역전쟁 ④ 달러환율 ⑤ 신흥국  긴축발작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증시 상승 마감] 죽다가 살아난 다우지수 그래도 불안 5가지 암초… ① 트럼프 트위터 ② 관세폭탄 ③ 무역전쟁 ④ 달러환율 ⑤ 신흥국 긴축발작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전장에서 무역갈등 우려에 급락했던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했다.

26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30.31포인트(0.1%) 오른 2만 4283.11로 거래를 마쳤다.
애플과 페이스북 주가가 모두 1% 넘게 오르는 등 기술주들도 전날의 대폭 하락에 대한 반발로 상승했다.

이날 장이 열리자마자 큰폭 상승 출발했지만 미국 행정부의 무역정책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지 못해 장 막판에 이날 오른 상승 폭을 대부분 잃었다.

유가급등에 에너지업종(1.4%)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7561.63으로 29.62포인트(0.4%) 올랐다. 전날 6.5% 급락했던 넷플릭스는 3.9% 급등했다.

GE는 111년 만에 다우지수에서 제외된 첫날인 이날 7.8% 급등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