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디지털 공간에서 고객과의 소통 강화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롯데는 9일 그룹 PR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지난달 25일부터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SPEC태클 채용:종합편’은 롯데의 블라인드 채용 전형인 ‘롯데 SPEC태클’을 주제로 한 3부작 영상 중 마지막 편이다. 광고 영상에서 SPEC태클 채용을 통해 입사한 직원 8명은 자신의 업무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좋아하는 것보다 좋은 스펙은 없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롯데는 바이럴 영상을 기획해 SNS에 선보이는 등 디지털 공간에서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새로운 그룹 비전인 ‘Lifetime Value Creator’과 그룹 슬로건인 ‘함께 가는 친구, 롯데’를 선포하고, 이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롯데가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소재로 활용한 영상을 지난해부터 제작해 SNS에 소개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