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베트남 스즈키컵 결승 2차전을 단독 생중계한다. 지난 말레이시아서 열린 결승 1차전에선 시청율 대박을 기록했다.
스즈키컵은 동남아 최대의 축구 대회로, 한국 지상파 채널에서 생중계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SBS는 "'박항서 매직'이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주목받기 시작하 면서 지상파 최초로 스즈키컵을 주요 시간대에 편성했다"고 말했다.
결승 2차전은 오는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부터 SBS에서 생중계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