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km당 평균보니… 구글 0.06회 vs 애플 544.78회

애플인사이더는 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자동차국가 발표한 ‘주행중 자율주행차 이탈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은 자율주행차 순위를 전했다.
자율주행모드 이탈은 차량이 자율주행을 진행하지 못하거나 운전자가 휠을 수동으로 조작하는 경우를 포함한다. 이 시험은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진행됐다. 시험에는 애플과 구글을 포함한 28개사가 참여했다.
1위를 기록한 자율주행차 선발 구글 ‘웨이모’는 1000km당 평균 0.06회의 자율주행모드 이탈을 기록했다.
구글과 애플 이외의 이탈 테스트 모델 등수와 이탈 횟수는 GM크루즈 2위(0.12회), BMW 19위(137.20회), 퀄컴 21위(260.39회), 메르세데스벤츠 23위(426.58회) 등이었다.
오혜수 기자 gptngp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