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일본 미쓰이물산이 호주 광산기업 리오틴토와 함께 조성하고 있던 철광석 사업에 40%의 권리를 취득 완료했다고 밝혔다.
일본공업신문 뉴스위치가 2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쓰이물산은 호주 로즈리지 철광석 사업에 약 8000억 엔에 이르는 투자를 완료하고 그 대가로 40%의 권리를 취득했다.
미쓰이물산은 본격적인 사업성 조사를 2029년까지 마무리하고 철도, 항만, 전력 인프라를 활용해 2030년까지 로즈리지 광산에서 생산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미쓰이물산은 2025년 12월까지 초기 사업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연간 4000만~5000만 톤의 초기 생산 체계를 갖출 수 있다는 분석을 내린 상태다. 로즈리지 철광산 개발은 단계적으로 생산량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연간 1억 톤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미쓰이물산은 “로즈리지를 포함한 철광석 사업 확대로 장기적인 수익 기반을 더욱 강화하면서 사회 발전에 중요한 금속 자원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할 방침”이라며 “아시아 지역의 단단한 수요 증가로 조강 생산량은 향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