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대구와 울산의 낮 최고 기온이 32도 가까이 오르는 등 전국에 초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무더위에 따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 전국 대부분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2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 부산 20도, 대구 19도, 대전 17도, 인천 18도, 수원 16도, 춘천 15도, 강릉 22도, 울산 19도, 창원 17도, 청주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부산 25도, 대구 32도, 대전 30도, 인천 27도, 수원 30도, 춘천 31도, 강릉 31도, 울산 32도, 창원 25도, 청주 31도, 전주 31도, 광주 29도, 제주 28도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