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은 SBS CNBC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국토연구원 등이 후원했다.
‘함께 만드는 도시재생 실질과 가치’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지자체와 기업, 전문가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유 시장은 ‘문화 매개 도시재생과 청년’이라는 세부 주제의 심포지엄 연사로 나서 ‘청년의 흥이 정읍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유 시장은 임재현 전국도시재생 청년네트워크 대표, 민욱조 크립톤벤처스 대표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시는 도시재생사업에 행복주택(100호)과 청년메이커센터 구축을 통한 청년꿈터 조성과 어울림플랫폼, 창업챌린지샵, 네트워크센터 등 청년 삶터 조성, 그리고 소외된 4·50대를 위한 청춘 활력소 설치 계획 등 다양한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구축 및 활동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응모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는 최근 4년 연속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정읍시가 원도심 활력 찾기를 위한 주민 주도형 사업발굴과 환경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