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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20선 껑충…미중 정상회담 기대에 SK하이닉스 5.99%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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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20선 껑충…미중 정상회담 기대에 SK하이닉스 5.99%급등

외인 이틀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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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19일 전거래일 대비 1.24%(26.07포인트) 상승한 2124.7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2120선으로 껑충 뛰었다. 미중 정상회담 기대에 그동안 낙폭이 컸던 SK하이닉스를 비롯, 삼성전자, 셀트리온 등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코스피는 19일 전날에 비해 1.24%(26.07포인트) 상승한 2124.78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8일(2168.01) 이후 40여일 만의 최고치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0.83포인트(0.99%) 오른 2119.54로 출발했다. 특히 외국인이 순매수를 강화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사자에 나섰다. 이틀째 순매수로 그 규모는 3059억 원을 기록했다.

기관투자가는 1694억 원을 동반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4614억 원 어치를 내다팔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량은 8억4757만 주, 거래대금은 4조8606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537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277개 종목이 내렸다. 78개 종목이 보합세로 마쳤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트럼프와 시진핑이 전화통화를 통해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을 확정했다”면서 “전화통화 이후 두 정상 모두 긍정적인 전망을 언급하는 등 협상타결 기대가 높아지며 국내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는 엇갈리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에 그동안 낙폭이 컸던 SK하이닉스 주가가 5.99% 올랐다. 삼성전자 주가도 2.25% 상승했다. 셀트리온 주가도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램시마SC 시장 진입기대감에 1.68% 올랐다.

LG생활건강 2.70%, POSCO 1.04%, KB금융 2.35%, SK 1.92%, 한국전력 0.79% 등 주가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기아차 1.51%, 현대차 0.71%, SK텔레콤 0.38% 등은 주가는 하락했다. 최근 인천 ‘붉은 수도물’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상하수관과 통신구 등의 사회기반시설관리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그 영향으로 문배철강 4.15%. 한국주철관 9.25% 등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