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 동안 전북 전주시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축제 ‘썸머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장에는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등 10여 개의 물놀이 시설이 운영되고 수박빨리먹기, 물풍선 던지기 등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도 펼쳐진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쾌적한 물놀이와 안전 관리를 위해 축제기간 중 자원봉사자도 상시 배치된다.
공사 관계자는 "축제기간 중 어린이를 위한 전기안전 체험공간도 마련하고 콘센트 안전마개와 멀티탭 등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공사의 시설은 물론 업무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