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은 26일부터 30일까지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러브콜을 보냈다. 주요 사업부문의 실적개선이 그 근거다.
기초소재부문은 정기보수 이후 가성소다 판매량 증가와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의 가격상승이 전망된다.
포스코의 경우 제품판매단가 인상에 따른 실적개선에 무게를 뒀다. 3분기에 후판 등 일부 제품의 판매단가 인상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3분기 판매량과 판매단가 모두 2분기 대비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KT&G의 경우 실적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내수담배의 경우 궐련담배 수요 위축은 지속되나 그 감소폭이 축소되고, 전자담배 중심의 판매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은 15.1% 증가할 전망이다.
SK증권은 고려아연에 관심을 나타냈다.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금가격상승에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주가가 하단에 위치한 밸류에이션도 매력이다.
CJ ENM의 경우 최근 ‘엑시트’ 영화흥행이 실적개선에 힘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추천주로 제시했다.
한국조선해양의 경우 하반기에 모잠비크와 카타르에서 발주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캐리어 물량을 수주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이밖에도 하나금융투자는 높은 무선매출 비중으로 5G 조기 상용화에 따른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 LG유플러스를, 하반기 두자리수 영업익익 증가로 실적모멘텀이 기대된다는 것을 근거로 KG이니시스를 추천주로 꼽았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