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산의 니시카와 히로히토 사장은 이날 사임 의사를 주변에 표명했다고 회사 관계자가 밝혔다.
히로히토 사장은 주가 연동과 관련한 보상 임금을 부당하게 얹어 받았던 문제에 대해서도 책임을 질 것으로 보인다. 사임시기와 후임 등은 아직 미정이다.
회사 인사위원회 등에서 빠른 시일 내에 논의를 진행해 후임 사장 인선을 서두를 전망이다.
니시카와 사장은 주가연동 보상 임금제도의 운용을 직원에게 맡기고 있었다며 자신의 개입을 적극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