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발된 마약류는 2015년 358건 2140억 원, 2016년 423건 887억 원, 2017년 476건 880억 원, 작년 730건 8708억 원으로 나타났다.
대마가 737건으로 가장 많았고 필로폰 515건, MDMA(엑스터시) 182건, 코카인 56건 등이었다.
심 의원은 "최근에는 액상 대마 카트리지, 대마를 이용한 식품 등 변종 마약까지 등장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국내에 마약 조사만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인력이 40여 명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