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의 연출, 머리카락도 예외는 아니다.”
올리브영에서 같은 기간 헤어 부문 전체 매출은 45% 신장하고 헤어 색조 제품은 5배 늘어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흑채’에 국한됐던 헤어 색조 제품군은 쿠션 형태를 넘어 마스카라와 섀도우, 커버스틱, 헤어픽서 등으로 다양해졌다.
실제로 올리브영에서 헤어 색조 제품은 ‘헤어 섀도우’, ‘헤어 쿠션’, ‘헤어 마스카라’, ‘헤어 커버스틱’ 순으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 올리브영에서 취급하는 헤어 색조 제품 수도 지난해와 비교해 70%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헤어 가전’과 ‘헤어 소품’의 매출도 전년 대비 각각 42%와 33% 증가했다.
특히 셀프 스타일링 기기를 선보이는 ‘보다나’와 헤어브러시 ‘탱글엔젤’ 등의 헤어 툴 전문 브랜드가 인기를 모았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