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개그맨인 고명환이 21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고명환은 1972년 경부 상주군에서 태어났다.
경북 상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 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받은 그는 1988년 영화 ‘독불장군’의 단역 출연을 통하여 영화배우로 데뷔하였고 1994년 영화 ‘티라노의 발톱’에 단역으로 출연하였으며 이후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하였다.
유행어는 '반반한 걸~'이다. 문천식과 오랫동안 콤비로 활동하였다. 전환규, 김완기와는 '개그야'의 인기 코너 '킬리만자로의 걔' '아마데우스' 등에서 호흡을 맞췄다.
2005년 1월 교통사고에서 회복한 뒤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 2014년 10월 배우 임지은과 결혼했다.
TV에서 보여지는 쾌활하면서 당찬 모습과는 다르게 실제 성격은 매우 과묵하고 무뚝뚝한 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