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건의문을 대표발의한 윤정훈 행정복지위원장은 “대한민국 국기로 지정된 태권도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무예로 호국무술의 근간이 되었던 가장 위대한 유산”이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태권도를 국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하고, 태권도마케팅을 통해 대표관광지 부가산업을 육성발전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무주군의회는 관련 부처에 △태권도 관련 종합 발전 계획 수립 추진 △태권도관련 핵심 단체의 국립태권도원으로의 이전 △민자유치추진사업의 조기 추진 등을 통한 태권도원 주변 활성화 △무주 ~ 설천 도로확장공사 조기 착공 및 완공 △무주 태권브이랜드 조성 사업의 구체적인 이행방안 수립 및 추진 등을 촉구하였다.
한편, 이번 건의안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전라북도, 무주군 등 관련 부처로 송부 할 예정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