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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에서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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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에서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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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경기도 연천 신서면의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농장에 인력을 보내 주변을 통제하고 소독에 나서는 한편, 혈액샘플을 채취, 정밀검사를 할 방침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9일 경기도 연천 신서면 확진 이후 일주일 동안 추가 발생 사례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