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2019 테마도서 전시회’ 가져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도서관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3주간에 걸쳐 도서관 7층에서 ‘2019학년도 테마도서 전시회’를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인문학 대중화와 지역대학 도서관 간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유 및 확산을 위해 광주·전남 지역 11개 대학이 공동추진하고, 교양기초교육원 캠페인 ‘책 읽는 광주여대인’과 연계해 진행됐다.
‘(쉼표가 필요한 나에게) 도서관아, 힐링을 부탁해!’라는 전시명으로 심리 및 치유 관련 도서·DVD 100종을 전시했으며, 학생들은 전시된 책을 보며 느낀 점을 한줄 감상평으로 작성해 부착함으로 전시회에 참여했다.

황란희 광주여대 도서관장은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도서관의 다른 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