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양측은 앞으로 양측 입장을 대변하거나 이용하고자 하는 제3의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해 더 이상 일절 관여하지 않고 어린이의 치료에만 전념하기로 합의했다"며 "이 사안에 대해 더 이상의 논쟁을 종결키로 했다"고 말했다.
어린이 측은 해당 아동이 2016년 9월 '해피밀' 세트를 먹은 뒤 이 병을 앓았다고 주장했고, 맥도날드는 그간 인과 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이를 부인해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