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건강 칼럼] 패인 얼굴 ‘여드름 흉터 제거’, 병변 부위 맞춤 치료 이뤄져야

공유
0


[건강 칼럼] 패인 얼굴 ‘여드름 흉터 제거’, 병변 부위 맞춤 치료 이뤄져야

center
여드름과 여드름 자국 그리고 여드름 흉터는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준다. 최근에는 수능시험 후 면접, 채용 면접 등을 앞둔 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에게 자신감을 올려주기 위해 피부과에서 여드름 치료를 받는 이들이 많다.


여드름과 여드름 자국 그리고 여드름 흉터는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준다. 최근에는 수능시험 후 면접, 채용 면접 등을 앞둔 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에게 자신감을 올려주기 위해 피부과에서 여드름 치료를 받는 이들이 많다.

일반적으로 여드름 흉터라고 하면 검어진 색소침착과 패이거나 솟아오른 흉터를 총칭해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드름 색소침착이나 여드름 붉은 자국은 엄밀히 말해 흉터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여드름 치료를 위해 여드름 피부과에 내원하는 분들의 고민을 들어보면 여드름과 여드름 자국, 여드름 흉터를 모두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드름 치료에는 압출, 스케일링 또는 특정 파장의 빛을 조사해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균과 피지선을 파괴하는 레이저 등이 사용된다. 루메니스나 브이엘에스 레이저를 이용하면 여드름과 여드름 붉은 자국을 동시에 좋아지게 해 시간이나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여드름 색소침착은 갈색에 잘 흡수되는 파장을 보이는 엔디야그 레이저 등을 이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패인 얼굴, 가슴, 등 여드름 흉터라면 프락셔널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가 많이 행해졌다. 하지만 깊게 팬 여드름 흉터에는 효과가 적으며, 불필요하게 정상 피부에도 레이저가 조사 되어 통증, 붉은기, 딱지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아 학생이나 직장인, 면접 예정자, 결혼을 앞둔 신부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이에 최근에는 정상 피부에 자극 없이 흉터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레이저를 조사하는 ‘타겟법’으로 여드름 흉터가 개선될 수 있게 됐다. 이 치료법은 여드름 흉터부위에만 시술할 수 있기 때문에 통증, 붉은기, 딱지가 작으며, 치료 효과가 높지만 개별적으로 미세 상처를 내 재생을 유도하는 고난도 시술인 만큼 얼마나 정확히 치료하는지와 시술 의료진의 치료 경험을 반드시 확인하고 신중하게 여드름 흉터 피부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은 “기존 여드름 흉터 레이저치료는 주로 프락셔널 레이저를 활용했다”면서 "프락셔널 레이저는 얕은 여드름흉터에는 효과가 있지만, 다양한 모양과 깊이, 크기의 여드름 흉터를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이어 “이런 경우 흉터 모양이나 깊이에 따라 맞춤 치료가 가능한 흉터 부위에만 레이저를 타겟하는 방법을 고려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원장은 “보통 4주 간격으로 3~5회 치료하면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대상포진흉터, 봉합흉터, 자해흉터 등 다양한 흉터제거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도움말 : 강남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