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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찬바람…3분기 누적영업이익 82조, 전년 대비 3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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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찬바람…3분기 누적영업이익 82조, 전년 대비 38.77%↓

순이익 54조 원으로 45.39% 감소
삼성전자 제외시 영업이익 62조 원, 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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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가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급감하며 추가실적악화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피 상장사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정체된 가운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감소했다.

한국거래소가 18일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3분기 결산실적(누적, 12월법인, 연결 기준)에 따르면 매출액은 1487조 원으로 전년 대비 0.2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 82조 원, 순이익은 54조 원으로 각각 38.77%과 45.39%으로 줄었다.

대상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579개사다.

3분기만 놓고 지난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508조 원으로 1.73%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8조 원, 순이익은 17조 원으로 각각 4.14%, 5.06% 늘었다.

삼성전자(매출액 비중 11.47%) 제외시,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1316조 원으로 전년 대비 1.41%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 62조 원, 당기순이익 38조원으로 각각 28.51%, 40.57% 줄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매출액 비중 12.82%)를 제외할 경우 매출액은 1296조 원으로 전년대비 2.27% 늘었다. 단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9조 원 36조원으로 각각 15.23%, 30.75% 줄었다.

3분기 누적 연결기준 금융업은 영업이익 22조6799억 원, 순이익 17조68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12%, 3.9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업종별로 보면 매출액은 음식료품(10.00%), 기계(7.66%) 등 9개 업종 매출액이 증가한 반면, 건설업(-9.29%), 종이목재(-6.29%) 등 8개 업종이 감소했다

순이익의 경우 운수장비(28.21%), 유통업(9.81%) 등 4개 업종에서 순이익이 증가한 반면, 의료정밀(-75.98%), 섬유의복(-65.98%) 등 11개 업종은 뒷걸음질쳤다.

439개사(75.82%)는 당기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한 반면, 140개사(24.18%)는 적자를 기록했다.

재무현황을 보면 3분기 누적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109.37%로 전년 대비 4.91%포인트 늘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