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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출시 나흘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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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출시 나흘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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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은 1일 오전 기준 구글플레이 게임부문 매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엔씨소프트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구글플레이에서 2년 5개월이 넘는 기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 온 리니지M '철옹성'을 뛰어 넘은 것이다.

리니지2M은 1일 오전 기준 구글플레이 게임부문 매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출시된 지 나흘 만이다.

‘리니지2M’이 과연 전작 리니지M을 넘을 수 있느냐도 관전 포인트로 꼽혔지만, 출시 나흘 만에 1위를 달성하면서 일단 초반 질주에는 성공했다.

엔씨 관계자는 "MMORPG 본연의 재미를 지키면서 최고의 그래픽과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구현했다는 점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엔씨는 리니지M 때와는 달리 첫날 매출·접속자 등 구체적인 성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리니지M은 출시 첫날 매출 107억원, 접속자 210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증권가에서는 리니지2M 매출이 예상보다 성장할 것이라며 중장기 성과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한 증시 전문가는 "리니지2M 출시 이후 엔씨소프트에 대한 단기적인 투자 심리 약화가 예상되지만 구글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어느 시점에 기록할 수 있는 지가 관건"이라며 "리니지2M은 리니지M과 함께 국내 모바일게임 1, 2위를 상당 기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0년 상반기 중으로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다. 중국, 대만, 일본 등에서 리니지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최상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기반으로 해외 성공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