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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에어아시아, 기내식 전문 레스토랑 '산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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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에어아시아, 기내식 전문 레스토랑 '산탄' 오픈

향후 5년 내 전 세계에 100개 이상의 기내식 식당 오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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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Air Asia)가 승객들의 기대치를 이용해 기내식과 동일한 메뉴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산탄'을 오픈해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항공 여행을 경험하는 승객들은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제공되는 '기내식'에 대한 기대를 항상 가지게 된다. 그리고 승객들의 기대치를 높이기 위해 각 항공사들은 저마다 신선하고 독특한 기내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동남아시아 대표 저가항공사(LCC)로 꼽히는 '에어아시아(Air Asia)'가 이러한 승객들의 기대치를 이용해 기내식과 동일한 메뉴를 제공하는 식당을 오픈해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에어아시아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 쇼핑몰에 첫 번째 기내식 레스토랑 '산탄(Santan)'을 오픈했으며, 향후 5년 내 전 세계에 100개 이상의 기내식 식당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탄은 코코넛 우유의 말레이어다.

메뉴는 기내식과 동일한 '나시레막(Nasi Lemak)'과 '치킨라이스', 캄보디아의 '파인애플 생선국수', 필리핀 '치킨', 베트남 '포(쌀국수)' 등 동남아시아 음식과 함께, 커피와 차, 디저트 메뉴 등도 구비되어 있다. 특히 비행기보다 공간의 제약이 적기 때문에, 산탄 기내식 식당 메뉴는 훨씬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으며, 인공지능 스마트 메뉴로 고객의 과거주문 패턴과 인구 통계학적 취향에 따라 인기 있는 요리를 추천받을 수 있고, 현장 주문과 온라인 주문 배달도 서비스 하고 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